오늘은 고정밀, 고해상 3D 스캔을 자랑하는 샤이닝 3D의 EinScan HX를 자동차 복원, 맞춤 제작 업계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빈티지 자동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희소성 가치가 있기 때문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제작 되지 않는 빈티지 자동차가 파손되어 다시 재구성을 해야할 때 또는 부품을 교체해야해서 새 부품을 찾아야할 때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3D 스캐너를 이용하여 더이상 제작되지 않지만 파손된 부분 또는 교체가 필요한 부품을 제작할 수 있는데요, 35년 이상의 자동차 맞춤 제작 및 복원 경험을 가진 Italian Design and Racing 사는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입니다. 페라리 차량의 보존, 재구성 및 복원에 대한 긴 역사를 가진 이 회사의 엔지니어링 팀은 보다 현대적인 페파리 섀시를 이용하는 빈티지 레이싱 카 차체를 보존하기 위해 EinScan HX 3D 스캐너를 여러 방면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정밀, 고해상도 EinScan HX 3D 스캐너의 장점
샤이닝 3D의 EinScan HX 3D 스캐너는 세밀한 디테일까지도 고품질로 캡쳐하는 3D 스캐너로 스캔하고자 하는 물건의 크기에 상관없이 마커로 스캔할 수 있는 모든 크기의 물건을 스캔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inScan HX는 블루 레이저와 LED 광원을 이용한 듀얼 라이트 3D 스캐너인데요, 레이저와 LED 광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고정밀, 고해상도로 복잡한 디자인도 세밀하게 스캔이 가능합니다.
또한, 레이저는 주변 빛에 덜 민감하고 차체 패널과 같은 반사 표면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고, 블루 LED 광원은 신속한 스캔 모드를 가능하게 하여 더 많은 내부 및 엔진 데이터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장착 부품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부품의 간극을 더욱이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 광원을 조합하면 작업 시간이 절약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D 스캐너가 빈티지 자동차 재구성에 끼친 영향
3D 기술이 어떻게 빈티지 자동차 재구성 워크플로우를 완전히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기 위해 페라리 빈티지 자동차와 얽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페라리 750 몬자 스파이더 차량의 바디가 차체 충돌로 파손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 스위스 자동차 제조 업체이자 자동차 브랜드인 몬티베르디 사의 제작자인 피터 몬테베르디는 지금까지도 페라리 차량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최초의 갈매기 모양의 도어 차체를 설계하였습니다.
이때 제작 된 갈매기 모양의 도어 차체는 한 이탈리안 레이싱카 브랜드가 현대적인 페라리 섀시와 드라이브 트레인을 개조하여 맞춤형 외관을 복원하려고 하기 전까지 개인 수집가가 보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때 3D 스캐너는 복원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고, 올바른 설치 지점을찾기 위해 본체와 섀시를 스캔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부품을 스캔해야했는데요, 작은 오류나 정렬 오류로 인해 도어와 섀시를 합칠 수 없기 때문에 세밀한 디테일까지 고품질의 캡쳐가 요구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크기에 상관없이 고정밀, 고해상도 3D 데이터를 제공하는 3D 스캔 데이터를 제공하는 샤이닝 3D의 EinScan HX 제품이 크게 활용되었습니다.
마커를 사용하여 차체 스캔
갈매기 모양의 도어 스캔
3D 스캔 결과의 중요성
3D 스캔 데이터는 경주용 자동차 복원 분야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3D 스캔은 제작자가 차량의 원래 모양을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손상된 경우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3D 프린팅을 제조에 활용하여 더는 생산되지 않거나 구하기 어려운 부품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페라리 자동차 파트 스캔
고정밀 3D 스캐너인 EinScan HX를 활용하여 자동차 파손 부분 및 구하기 어려운 파트 제작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자동차 제작 시장에서 3D 스캔의 활용은 더이상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